이영애가 자기 전 아이들에게 꼭 해준다는 것
2016-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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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이영애(45) 씨가 아무리 바빠도 자기 전 아이들에게 해준다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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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45) 씨가 아무리 바빠도 자기 전 아이들에게 해준다는 것이 있다. 그는 쌍둥이 자녀에게 동화책을 꼭 읽어준다고 했다.
21일 보도된 조선일보에서 이 씨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자신에 도움이 되는 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다 보면 저도 모르게 동화 속 세계로 빠지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 씨는 "줄거리에 나와 있는 역할에 맞게 다양한 표정도 짓다 보면 제 연기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씨는 최근 자녀들이 스마트폰으로 만화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을 조그만 화면 안에 가두는 것 같아서 걱정"이라며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디지털 도서와 영상이 주는 깊이는 책장을 넘겨보는 종이책보다 얕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씨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2011년 쌍둥이 남매 정승권 군, 정승빈 양을 출산했다.
이 씨는 자녀들과 함께 화보를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이 씨는 오는 9월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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