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3도 화상, 드라마 촬영 취소"

2016-04-29 16:10

add remove print link

뉴스1 배우 고현정(45) 씨가 3도 화상을 입었다.29일 스타뉴스는 고

뉴스1

배우 고현정(45) 씨가 3도 화상을 입었다.

29일 스타뉴스는 고 씨가 최근 3도 화상을 입어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지난 28일 예정돼 있던 촬영도 모두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 씨는 현재 병원 치료 중이다.

스타뉴스

이날 고 씨 관계자 측은 "고 씨가 며칠 전 손과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촬영 중 다친 것은 아니고 개인 일상 중 부상을 입었다"고 뉴스엔에 말했다.

이어 "무리해서 촬영을 소화하기보다 얼른 완벽히 회복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빨리 나아 드라마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현정 측 “3도 화상 회복중, ‘디마프’ 촬영지장 無”(공식입장)

지난 27일에는 고 씨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선배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고 씨는 밝은 얼굴로 선배들에게 안마를 해주기도 했다.

'죄송합니다' 폴더 인사하는 고현정 영상
다음 달 13일 방송되는 '디어 마이 프렌즈'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하고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씨 등 중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황혼 청춘' 얘기를 그렸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