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임신 3개월 "세 식구 예쁘게 잘 살께요"

2016-05-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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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hoto posted by imisskahi (@imisskahi) on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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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인스타그램, imisskahi

가수 가희 씨가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가희 씨는 인스타그램에 "저희 세 식구 예쁘게 잘 살께요. 새 생명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라며 임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가희 씨가 남편 양준무 대표와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3일 소속사 본부이엔트 관계자는 "가희가 임신 3개월째이며,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희도 결혼 전에 임신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본인도 놀랐다"고 설명했다.

가희는 지난 3월 26일 3살 연상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2012년 탈퇴한 뒤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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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