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자택서 목매 숨져…"사인 등 경위 파악 중"

2016-05-19 18:40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류보람 기자 = 현직 검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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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류보람 기자 = 현직 검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검찰과 경찰이 사인 등 진상 파악에 나섰다.

19일 대검찰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 A검사(33)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검찰과 경찰 등은 A 검사가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된 점 등을 고려해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A 검사는 평소 업무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자주 주변에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현재 구체적인 사인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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