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마몽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박신혜 바라보는 육성재 영상

2016-06-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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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코리아 "그래서 내가 눈을 못 떼는 건가?"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육성재 씨와 박신혜

나일론 코리아

"그래서 내가 눈을 못 떼는 건가?"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육성재 씨와 박신혜 씨가 만나 풋풋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냈다. 마몽드 광고 영상에서 두 사람은 흩날리는 복숭아 꽃잎을 바라보며 나란히 누워있다. 박신혜 씨는 열심히 복숭아 꽃잎에 대해 설명하지만, 막상 육성재 씨는 박신혜 씨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마몽드 영상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 이하 위키트리

두 번째로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육성재 씨는 박신혜 씨를 바라보며 나태주 시인 '풀꽃'을 살짝 바꿔 외운다.

"자세히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볼수록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유튜브 'MAMONDE 마몽드 KOREA'

선남선녀의 두근거리는 연기에 두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기준 첫 번째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60만 회, 두번째 영상은 조회수 63만 회를 넘겼다.

영상에서 박신혜 씨는 육성재 씨에게 '복숭아 꽃잎'에 대해 설명한다. "복숭아 꽃잎엔 미세 돌기가 있어. 그래서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나비가 떨어지지 않는대"

이는 2009년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된 논문과 관련된 내용이다. 논문 제목은 '꽃 표면의 원뿔형 미세 돌기가 벌을 붙잡는 역할을 하고, 수분(受粉)의 효율을 높인다'다. 논문에는 "꽃잎에 나있는 오돌토돌한 미세 돌기들이 벌의 발을 붙잡는 역할을 한다"고 나와있다.

표면에 미세돌기를 갖는 복숭아꽃 모사 실리카 파우더 / 마몽드

국내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는 해당 논문에 기재된 꽃의 과학적 특징에 영감을 받아 추가 연구를 했다. 특히 복숭아 꽃잎의 미세돌기를 연구하던 중, 복숭아 꽃잎 미세돌기 모사 파우더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복숭아 꽃잎 미세돌기 모사 파우더는 소수성이 강하고 커버 물질과 잘 어우러지는 특징이 있었다. 소수성은 물과 잘 섞이지 않는 성질이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는 이 특징을 활용해 복숭아 꽃잎 미세돌기 모사 파우더가 함유된 '커버 파우더 쿠션'을 내놨다. 이 미세돌기 모사 파우더는 접촉각이 크고 쿠션 속 커버 물질과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커버력도 뛰어나다. 또한 이 파우더는 피지를 조절해 화사하면서도 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육성재 씨와 박신혜 씨의 '꿀 떨어지는 케미'로 화제가 된 영상이다.

이하 유튜브, MAMONDE 마몽드 KOREA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