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표절 논란

2016-07-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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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Lun가수 정준영 씨 밴드 드럭 레스토랑 노래 '미스테이크(Mis

유튜브, Lun

가수 정준영 씨 밴드 드럭 레스토랑 노래 '미스테이크(Mistake)'가 발표된 지 2달 만에 뒤늦게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부터 일부 네티즌들은 "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표절 의혹 제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 파크' 등에서도 "정준영 신곡 대놓고 표절인가요"라는 글이 게시되고 있다.

네티즌들 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표절 의혹 제기? Two Door Cinema Club과 비교"
정준영 신곡 대놓고 표절인가요 : MLBPARK
이들은 드럭 레스토랑이 지난 5월 발표한 '미스테이크' 도입부가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노래 '썸데이(Someday)' 도입부를 그대로 옮겨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튜브, MultiMeks

네티즌들은 "뻔뻔하다. 완벽한 표절이다", "차라리 영향을 받았다고 솔직히 밝히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샘플링인지 파악이 안된다"등 의견을 남겼다.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은 지난 2010년 데뷔했다. 쾌활한 브릿팝 사운드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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