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끝나 볼살 올랐다는 박수진

2016-07-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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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O'live '옥수동 수제자' 배우 박수진 씨가 "입덧이 줄어 볼살이 올랐다"고 밝혔

이하 O'live '옥수동 수제자'

배우 박수진 씨가 "입덧이 줄어 볼살이 올랐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O'live 예능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서 가수 유재환 씨는 박수진 씨가 입덧 때문에 살이 빠지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박수진 씨는 "그래도 요즘은 입덧이 심하지 않아 볼살이 오르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요리연구가 심영순 씨는 "'옥수동 수제자' 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심 씨는 "방송에서 엄하게 하려고 했는데 (임신해서) 스트레스받을까 봐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내가 완전히 순둥이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심 씨는 "'옥수동 수제자' 망했어"라며 "내 캐릭터가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박수진 씨는 "지인들이 선생님 무섭지 않냐고 하는데 정말 좋고 자상하시다고 했었다. 알고 보니 선생님 배려 덕분이었다"며 심영순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심 씨는 "아기한테 감사하다고 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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