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6년 동안 11억 기부

2016-07-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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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박해진(33) 씨가 지난 6년 동안 약 11억 원을 기부한 사

뉴스1

배우 박해진(33) 씨가 지난 6년 동안 약 1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박 씨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박 씨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꾸준히 해 온 기부의 액수가 약 11억 원"이라며 "자신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만큼 보답, 사랑을 실천해야 된다는 게 그의 신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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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지난 2011년 일본 지진피해돕기 성금을 시작으로 아동복지센터 물품 기증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왔다. 지난 4월에는 중국 팬 미팅 수익금 전액을 상해 복지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박 씨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박해진 폰'이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 출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화권서 출시되는 '박해진 폰'
'박해진 폰'을 유통할 예정인 중신통신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델로 휴대전화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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