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이 공개한 '수유 셀카'

사진을 누르면 해당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정가은 씨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방송인 정가은(38)씨가 '수유 셀카'를 공개했다.

정가은 씨는 11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수유하면서 셀카 찍는 여유가"라며 "식사 중인 우리 (딸) 소이 뒤태♡♡ 가려야할 부분은 소이가 가려주는 센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수유중. 완모를 꿈꾸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덧붙였다.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가은 씨는 방송 패널로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해왔다.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뒤, 7월 20일 딸을 출산했다.

정가은 씨는 혼전 임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3월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긴장하고 있는데 (엄마가) 제 손을 잡더니 끌어안고 우셨다"며 "제 나이가 있다보니 고맙다는 뜻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