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부부싸움할 때 사전 필요해"
2016-08-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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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JTBC '이승연의 위드유' 가수 자두(김덕은·34)씨가 재미교포 남편과 일화를 밝혔
이하 JTBC '이승연의 위드유'
가수 자두(김덕은·34)씨가 재미교포 남편과 일화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자두 씨는 "저희도 (여느 부부들처럼) 다투긴 다투는데, 사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곰TV, JTBC '이승연의 위드유'
자두 씨는 지난 2013년 12월 6살 연상 재미교포 목사인 지미 리 씨와 결혼했다.
자두 씨는 "처음 만났을 때는 남편이 한국어를 못했다"고 했다.
결혼 후 의사소통이나 부부 대화는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자두 씨는 "사전으로 단어를 보여주면서 싸운다. 웃긴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애) 초반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사랑의 힘은 정말 강했다. 공부가 잘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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