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 4년 지나면 사랑이 될까? '질투의 화신' 하이라이트 영상

2016-08-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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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SBS '질투의 화신'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하이

네이버 TV캐스트, SBS '질투의 화신'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22일 네이버TV캐스트 '질투의 화신' 채널에 6분 29초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4년 전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가 이화신(조정석) 기자에게 반하던 순간으로 시작된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고는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 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이야기이다.

극 중 공효진 씨는 생계형 기상 캐스터 표나리 역, 조정석 씨는 질투로 망가지는 마초 기자 이화신 역, 고경표 씨는 애정을 구걸하는 재벌 2세 고정원 역을 맡아 오는 24일부터 열연할 예정이다.

공효진 씨는 2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은 상대에게 별로 마음이 없다가도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걸 보곤 좋아하게 되는 남녀 간의 원초적인 질투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