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원래 모습은 방송보다 1000배 다정해"

2016-08-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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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가수 강수지(49) 씨가 연인 김국진(51) 씨에 대한 애정을

SBS '불타는 청춘'

가수 강수지(49) 씨가 연인 김국진(51)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양평군에서 진행된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강 씨는 김 씨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배우 최성국(45) 씨는 강 씨에게 “국진이 형은 (불타는 청춘) 촬영장에서 모습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냐?”고 물었다. 강 씨는 “엄청 다정해”라며 “방송이 10이라면 원래 모습은 1000배쯤이다”라고 말했다.

강 씨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국진 오빠는 (실제로) 부드럽다. 방송에서는 못 보여준 모습”이라고 말해 김 씨의 실제 모습이 방송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김국진 씨와 강수지 씨는 지난 4일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국진, 강수지 씨는 1년째 연애 중이다. 김국진 씨 소속사 측은 "열애는 맞지만, 결혼은 아직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 원년 멤버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방송 초반부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치와와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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