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목소리 지속되면 암 의심해야 한다”
2016-09-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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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한 '쉰 목소리'가 계속 된다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쉰 목소리가 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갑자기 목소리가 변하면 후두암 징후일 수 있다. 후두암일 경우 기침, 각혈, 구취, 목의 혹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후두암은 지나친 흡연과 음주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쉰 목소리와 함께 가슴통증과 압박감, 호흡곤란 증상이 있으면 폐암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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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TN사이언스는 목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배와 도라지를 꼽았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줄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도라지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점막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삭여준다. 또 안토크산틴은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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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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