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쳐 갓미란' 다듀에게 랩 극찬받은 라미란 영상

2016-09-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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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배우 라미란 씨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이하 다듀

곰TV,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배우 라미란 씨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이하 다듀)에 랩 실력을 극찬받았다.

23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김연경 선수가 특별 출연해 ‘래퍼가 되는 꿈’을 밝혔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특별 꿈 계주가 된 김 선수를 위해 다듀를 만났다. 이들은 다듀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해 다듀 6집 수록곡 ’불타는 금요일’을 부르기로 약속돼있는 상황이었다.

다듀 앞에서 각자 맡은 소절을 연습하던 중 라미란 씨 차례가 돌아왔다. 그는 목에 굵은 금목걸이를 거는 등 자신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어 "심심한 사람들은 여기 붙어 난 만마라 만만해 여기 붙어!"라며 외치듯 랩을 시작한 그는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라미란 씨를 지켜보던 다듀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독보적이었다”며 “(어떤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파이널 5위 안에는 들지 않을까”라며 극찬했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그룹 룰라에서 래퍼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던 이상민 씨에게 랩 교습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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