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임신 8주차... 콘서트 부득이 중단"

2016-10-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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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백지영(40) 씨가 임신 8주차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13일 이데일리에 따

뉴스1

가수 백지영(40) 씨가 임신 8주차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백 씨가 최근 자신의 전국 투어 콘서트 '안단테(ANDANTE)' 일정을 취소하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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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씨는 지난 8월부터 인천, 부산, 대전 등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해 왔다.

같은 날, 스타뉴스에 따르면 백 씨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임신 사실을 숨기고 콘서트에 임하려 했으나, 대구 공연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결국 일정 취소를 결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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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씨는 2013년 배우 정석원(32) 씨와 웨딩 마치를 올린 뒤, 같은 해 임신에 성공하는 '겹경사'를 맞았지만 유산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백 씨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이날 스포츠조선에 "오는 22일 일산 공연을 비롯한 '안단테' 추후 스케줄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직웍스는 이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고객들에게는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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