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실제는 X" 선배 연예인 조사해온 차은우 노트
2016-10-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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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 KBS '해피투게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19) 씨가 함께 예능프로그

아스트로 차은우 / KBS '해피투게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19) 씨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세븐(31)과 강균성(35) 씨 등 선배 연예인을 조사해온 공책이 공개됐다.
차은우 씨는 지난 13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차 씨는 함께 출연한 세븐을 아느냐는 말에 "데뷔곡도 2003년…"이라며 갑자기 공책을 펼쳐 뒤적거렸다.
곰TV, KBS '해피투게더3'
차 씨는 선배 연예인 데뷔와 주요 경력 등을 공책에 미리 적어 공부해왔다. 세븐에 대해서는 생일과 그가 유행시킨 바퀴 달린 운동화 이름, 열애 사실, 학력, 컴백 날짜 등이 적혀있었다.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차 씨는 특히 강균성 씨에 관해 "혼전순결 실제는 X"이라고 적어뒀다. 유재석(44) 씨는 "찌라시(광고지) 아니냐"며 크게 웃었다.


차 씨는 가수 연습생을 하기 전 학교 학생회장을 한 모범샘이었다고 했다. 그는 서울대에 가서 판사가 되고 싶다는 꿈 대신 가수를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차 씨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6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이날 함께 출연한 성소 양은 차 씨에게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같다고 생각했다"며 "예쁘다고 생각해서 옆에 있으면 제가 못생겨 보일까 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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