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아픔 겪으셨던 분들..." 백지영이 올린 글

2016-10-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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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 선물해준 #태교잠언쓰기 ^^ 고마워 센스쟁이!!!! 그리고....찾아오셔서

#린 이 선물해준 #태교잠언쓰기 ^^ 고마워 센스쟁이!!!! 그리고....찾아오셔서 진심으로 축복해주신 분들 덕분에 #복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머라 말해야할지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한채 그저 #감사 하다는 말만 계속 나오네요... 제 마음이 다칠까 염려해주신 많은분들 고맙습니다.. #땅콩이 는(지금 너무 땅콩이랑 똑같이 생겨서 붙인 태명)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비슷한 아픔 겪으셨던 분들 그리고 지금 새생명을 잉태하고 계신 많은 분들 위해서 저도 #기도 열심히 할께요!!! 제가 받은 이 #사랑 이 돌고돌고 돌아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더 많이...더 마음껏 베풀고 사랑하는 제가 되어야겠어요^^ 고맙고...사랑합니다^^; (쑥...쓰 )

Baekzyoung(@baekzyoung)님이 게시한 사진님,

가수 백지영(40) 씨가 임신 뒤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 씨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축복해주신 분들 덕분에 #복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뭐라 말해야 할지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한 채 그저 #감사하다는 말만 계속 나오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마음이 다칠까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땅콩이는(지금 너무 땅콩이랑 똑같이 생겨서 붙인 태명) 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태명을 공개했다.

결혼 뒤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백지영 씨는 "저와 비슷한 아픔 겪으셨던 분들 그리고 지금 새 생명을 잉태하고 계신 많은 분들 위해서 저도 기도 열심히 할게요! 제가 받은 이 사랑이 돌고 돌고 돌아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더 많이 더 마음껏 많이 베풀고 사랑하는 제가 돼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백지영 씨는 최근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건강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8월 말 시작한 전국 투어 콘서트 '안단테(ANDANTE)' 나머지 스케줄을 취소했다.

백 씨는 2013년 배우 정석원(32) 씨와 결혼했다.

뉴스1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