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래? 나랑 자자, 만세해" 조정석 화끈하게 유혹하는 공효진 영상

2016-11-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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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질투의 화신'이화신(조정석)이 자신을 밀어내자 표나리(공효진)이 그를 유

곰TV, SBS '질투의 화신'

이화신(조정석)이 자신을 밀어내자 표나리(공효진)이 그를 유혹했다.

9일 SBS '질투의 화신'에서 자신이 불임이라는 것 때문에 이화신은 표나리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난 아기 없어도 괜찮다"며 설득했지만 이화신은 표나리를 떠나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이 말싸움을 이어가던 중 이화신은 "그 입 다물라"며 기습키스했다. 그러고도 계속 망설이는 이화신을 지그시 보며 표나리는 "나랑.. 잘래?"라고 했다. 표나리는 "나랑 자자"라고 다시 한 번 말했고 이화신 눈빛은 흔들렸다.

이하 SBS '질투의 화신'

이화신은 "아니야"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표나리는 "기자님 나만 믿어"라며 이화신에게 다가갔다.

표나리는 "뭘 자꾸 아니래"라며 입고 있던 니트를 벗었다. 목부분에서 잘 벗겨지지 않자 이화신은 "왜 이런 걸 입고왔어"라며 도와준다.

표나리는 이화신 볼에 키스한 뒤 "고만 좀 튕겨. 이화신 만세해. 대한독립 만세하라고"라고 했다.

이화신 옷도 잘 벗겨지지 않자 그는 "내가 벗을게"라고 한 뒤 표나리를 안았다.

두 사람은 서로 애틋하게 바라보며 사랑을 확인했다.

곰TV, SBS '질투의 화신'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