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여성과 스킨십?" 이병헌 소속사 해명

2016-12-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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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이병헌 씨가 아내 이민정 씨와 동석한 홍콩 MAMA 뒤풀이 현장에서 한 여성과

뉴스1

배우 이병헌 씨가 아내 이민정 씨와 동석한 홍콩 MAMA 뒤풀이 현장에서 한 여성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매체 '애플 데일리'(☞바로 가기)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진행된 Mnet '2016 MAMA' 시상식 이후 이병헌 씨가 아내 이민정 씨, 배우 한효주 씨와 함께 시내의 한 술집에서 뒤풀이를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병헌 씨가 옆자리에 앉은 한 여성과 스킨십을 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씨는 지난 1일 오전 MAMA 시상자로 참석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아내 이민정 씨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MAMA 행사를 마친 후 아내 이민정, 배우 한효주 씨 등과 뒤풀이 자리를 찾은 이병헌 씨는 옆자리에 앉은 한 홍콩 여성과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해당 영상 바로 가기). 당시 이병헌 씨 옆에는 아내 이민정 씨가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이병헌 씨 소속사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이병헌 씨와 함께 포착된 여성에 대해 "나이가 굉장히 많은 홍콩분이시고, 이병헌 씨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가족 같은 분"이라며 "아내 이민정 씨와도 두루 아는 오래된 지인분이다"라고 설명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