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소속사 '숲'과 결별 "프랑스로 가며 자연스럽게 마무리"

2016-12-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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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배우 류승범(36) 씨가 현 소속사와 결별하고 독자 활동 중인 사실이 뒤늦

위키트리

배우 류승범(36) 씨가 현 소속사와 결별하고 독자 활동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승범 씨 전 소속사인 '숲' 측은 28일 위키트리와의 통화에서 "'나의 절친 악당들(2015년 6월 25일 개봉)'을 마지막으로 '숲'과의 활동은 마무리가 됐다"고 했다.

숲 측은 "류승범 씨와 연수(햇수)로 갱신되는 전속 계약을 맺지 않아 '계약 종료'라는 말은 맞지 않다"며 "류승범 씨가 국내 생활 기반을 정리하고 프랑스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정리된 셈"이라고 밝혔다.

류승범 씨는 지난 10월 본인이 주연한 영화 '그물'(감독 김기덕) 개봉 당시에도 해외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범 씨는 2017년 배우 황정민(46), 손병호(54) 씨 등과 함께 연극 '남자충동'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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