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X가인 '피어나' 역대급 무대 영상

조권(27)과 가인(손가인·29)이 Mnet ‘골든 탬버린’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골든 탬버린’에서는 홍석천 씨가 출연해 선우선, 천명훈, 이지혜 씨와 팀을 이뤘다. 이들은 유세윤, 심형탁, 최유정, 조권으로 구성된 T4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무대에 앞서 “MAMA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의 특급 무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권은 가인의 곡 ‘피어나’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숏팬츠를 입었다. 여기에 금발 가발을 써 시선을 끌었다.

무대 중반에 가인이 조권과 같은 복장으로 무대 위에 깜짝 출연했다. 가인은 조권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net ‘골든 탬버린’

무대가 끝난 뒤 가인은 “이제 조권과는 할 만한 걸 다 한 것 같다. 당분간 안 봐도 될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아담 커플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