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입대' 탑이 SNS에 남긴 입대 소감

2017-02-06 15:20

add remove print link

사진을 누르면 탑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탑(최승현·29)이

사진을 누르면 탑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탑(최승현·29)이 인스타그램에 입대 소감을 올렸다.

6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멤버들 사진과 함께 "보고 싶은 내 동생들. 너무 보고 싶어서 안 보고 들어갈 거다. 메롱"이라고 짧게 입대 소감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탑, 태양, 지드래곤, 대성, 승리 씨가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게시물을 접한 빅뱅 팬은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팬들은 "기다리겠다", "울고 있다. 슬프다" 등 댓글을 남겼다. 탑은 입대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탑은 오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훈련을 받은 후 그는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JYJ 김준수·빅뱅 탑, 내년 2월 9일 동반입대

지난달 8일 열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서 탑은 팬들을 향해 "따뜻한 기억 마음속에 많이 담고 가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탑 “따뜻한 기억 남고 가길”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