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구혜선 나온 잡지 구기자 안재현 반응

2017-02-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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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N '신서유기3' 방송인 강호동 씨가 구혜선 씨 사진이 있는 여성 잡지책을 구겼다

이하 tvN '신서유기3'

방송인 강호동 씨가 구혜선 씨 사진이 있는 여성 잡지책을 구겼다. 강호동 씨는 자신도 모르게 잡지책을 구겼고, 그 모습을 본 배우 안재현 씨는 강호동 씨에게 버럭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 기상미션에서 벌어진 일이다.

기상 미션은 '책 지키기' 미션이었다. 안재현 씨는 구혜선 씨 사진과 인터뷰가 포함된 잡지책을 골랐다. 그리고는 강호동 씨 등 멤버들에게 제작진이 준비한 책과는 별개로 직접 챙겨온 책이라고 속였다.

강호동 씨는 안재현 씨 말을 처음에는 믿었다. 하지만 느낌이 이상하다며 잡지책을 자신이 가져가야겠다고 안재현 씨에게 말했다. 이 과정에서 잡지를 반으로 접었다.

그러자 안재현 씨는 "사생활 물건은 안 건드리기로 하지 않았냐"며 "남의 와이프 사진을 구기면 어떡하냐"고 했다. 물론 이는 미션으로부터 책을 지키기 위한 안재현 씨 연기였다.

버럭하는 안재현 씨 모습에 강호동 씨는 바로 잡지를 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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