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배치 수술 후 거울만 본다" 매니저가 밝힌 박명수 근황
2017-02-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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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명수 씨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박명수 씨 매니저 한경호 씨는 인스타그램에 20대 박명수 씨와 최근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은 박명수 씨 사진을 올렸다.
박명수 씨는 눈 아래가 팽팽해진 모습으로 한층 젊어진 외모를 뽐냈다. 매니저는 사진과 함께 "20대 명수옹과 48살 명수옹. 지방재배치 수술 후 거울만 본다. 이래서 성형하면 거울만 본다고 하시더니, 거울을 손에 끼고 계신다"는 글을 남겼다.
"해투 대기실에서는 엄현경 씨한테 거울을 달라고 해서 계속 거울만 보고 있다. 세젤귀. 세젤잘늙. 세상에서 제일 잘 늙으셨음 한다"는 글도 덧붙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전드'에서는 박명수 씨가 직접 "무한도전 촬영을 쉬는 동안 눈 밑 지방 수술을 했다. 100% 내 돈으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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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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