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로언이 ‘퀸카로 살아남는 법2’ 만들고 싶다고 했다

2017-02-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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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린지 로언 /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스틸컷 미국 배우 린지 로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린지 로언 /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스틸컷

미국 배우 린지 로언(Lindsay Lohan)이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Mean Girls·2004) 속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고전 반열에 오른 전설적인 하이틴 코미디 영화다.

로언은 지난 20일 미국 ABC 토크쇼 더 뷰에 출연했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 속편에 대한 질문을 받자 로언은 “어느 날 NBC ‘새러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녹화에 갔다. 나는 거기서 론 마이클스(Lorne Michaels)를 괴롭혔다. ‘우린 (속편 제작을) 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The View

론 마이클스는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SNL’의 책임 퓨로듀서다. 그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제작했다.

이어 로언은 “‘(마이클스에게) 만약 티나 페이(Tina Fey)가 너무 바쁘면, 내가 초고(Treatment)를 쓰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티나 페이는 미국 코미디언 겸 작가다. 그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시나리오를 썼고, 영화에서 수학 선생님 노버리 역으로 출연했다.

티나 페이 / 이하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스틸컷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린지 로언이 주연을 맡고, 마크 워터스(Mark Waters)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린지 로언은 케이디 역을 맡았다. 레이철 매캐덤스(Rachel McAdams), 아맨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등 할리우드 탑배우의 신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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