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재계약 무산 보도에 소속사 “아직 논의 중”

2017-03-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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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공식홈페이지 걸그룹 티아라 일부 멤버들은 MBK엔터테인먼트 측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

티아라 공식홈페이지

걸그룹 티아라 일부 멤버들은 MBK엔터테인먼트 측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 엑스포츠뉴스는 한 가요 관계자 말을 빌려 "티아라 일부 멤버들은 MBK 측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오는 5월 나오는 앨범이 6명이 내는 마지막 앨범이다. 이후엔 다들 개인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단독] 티아라 완전체 재계약 무산…"각자 길 가기로"

이같은 보도에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재계약 무산을 단정지을 수 없다는 입장을 OSEN에 밝혔다.

티아라는 오는 5월 마지막 완전체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지난 16일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멤버 별로 계약 종료 시점이 달라, 티아라 완전체 앨범은 마지막이 될 것이며 티아라의 해체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미 티아라 멤버들과 협의 하에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 방송 활동 및 국내외 공연 등을 6월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아라 측 “5월 완전체 앨범, 활동만 마무리…해체 아냐” [공식입장 전문] : 스포츠동아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