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영화 아저씨 이후 7년 만에 '드디어' 차기작 정했다"

2017-03-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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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스틸컷 배우 원빈(김도진·39)이 차기작을 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28일

영화 '아저씨' 스틸컷

배우 원빈(김도진·39)이 차기작을 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일간스포츠는 "원빈이 스크린 복귀를 위해 최근 영화 '프리즌' 제작사인 큐로 홀딩스와 손잡았다. '스틸 라이프(가제)'로 스크린에 컴백한 계획"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단독] 원빈, ´프리즌´ 제작사 손 잡고 7년 만에 스크린 컴백
한 영화 관계자는 "원빈이 주인공을 맡는다고 알려지면서 아직 캐스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많은 소속사에서 출연을 눈독 들이고 있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원빈이 출연할 예정인 영화 '스틸 라이프'는 이탈리아 우베르토 파솔리니(Uberto Pasolini) 감독 동명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원작과 어떻게 다르게 각색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도가 나간 뒤 원빈 측은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원빈이 작품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시나리오를 신중히 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원빈·이나영 부부, 공백기 깨고 작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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