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해줘!" 쑥스러움 타는 오혁 vs 답답해하는 아이유 (영상)

2017-04-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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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금(@dlwlrm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4월 5 오전 8:03 PDT 인

이지금(@dlwlrma)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스타그램, 아이유

아이유가 '사랑이 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6일 아이유 인스타그램에 4집 선공개곡 '사랑이 잘'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아이유는 "얘(오혁)는 '사랑이 잘' 많이 사랑해주세요~ 인사 안 하냐"며 웃었다. 그는 "두 손 흔들면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하면 된다"고 알려주기까지 했다.

이하 인스타그램 '아이유'

오혁 씨는 할 수 없다며 버텼지만 아이유는 "왜 못 하냐.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라고 반박했다. 오혁 씨는 쑥스러워하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는 "네가 크게 해. 내가 작게 할게"라고 타협을 봤다.

그러나 막상 인사에 들어가자 오혁 씨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아이유는 오혁 씨에게 주먹을 날리는 척하며 답답해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도 오혁 씨가 결국 손만 흔들자 아이유는 "진짜 너무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유와 오혁 씨는 1993년 동갑내기다. 두 사람이 함께한 '사랑이 잘(with 오혁)' 음원은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지난 5일 오혁 씨는 아이유와 영상 통화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오혁 씨 인스타그램
'사랑이 잘 4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