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했어요" 프듀2, 기존 아이돌 출연 예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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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 Mnet '프로듀스101'Mnet 음악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아이
Mnet 음악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아이돌 데뷔 경력이 있는 연습생 일부가 출연할 예정이다.
6일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방송 미리 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미리 보기 영상에는 이전에 '뉴이스트'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했던 연습생들이 등장했다. 일부 참가자는 뉴이스트 전 멤버들을 보며 형평성에 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영상에는 플레디스 연습생 4명이 '프로듀스101' 첫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나왔다. 이때 MC를 맡은 보아(권보아·31)는 "어? 뉴이스트?"라고 말했다. 트레이너 치타(김은영·27)도 "뭐야? 그럼 활동을 했었던?"이라고 물었다. 이어 보아가 "2012년에 데뷔했던 '뉴이스트' 멤버?"라고 질문했고 연습생들은 "네"라고 대답했다.

일부 연습생들은 '뉴이스트' 전 멤버들 등장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HF뮤직컴퍼니 박우담 연습생은 "불안하죠"라며 "(데뷔 경력 연습생 출연이) 반칙인 것 같죠, 아무래도"라고 말했다. 판타지오 옹성우 연습생은 "뭔가 치트키 같은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키위미디어그룹 김동빈 연습생은 "팬층이 조금 있는 분들이다 보니까 제가 좀 불리하다고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MMO 윤지성 연습생은 "나는 뉴이스트를 되게 좋아했다"라며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고, 형평성에는 어긋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한 아이돌 경력자는 뉴이스트만이 아니다. 영상에서 후너스 김상균 연습생은 2013년도에 '탑독'이라는 그룹으로, 지니스타즈 박희석 연습생은 2014년도에 '엑스텐'이라는 그룹으로, 에스하우 김남형 연습생은 '오프로드'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이미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를 했음에도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은 "연습생 때는 데뷔만 하면 끝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더젝키찬그룹 최하돈 연습생은 "데뷔를 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라며 "그렇게 데뷔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데뷔가 다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지니스타즈 박희석 연습생은 "1년에 수십 개 그룹이 나오지만 자기가 잘 되고 싶다고 잘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토탈셋 유경목 연습생은 "주위에서 창피하다 그렇게 얘기해도 제일 두렵고 창피한 건 나다"라고 털어놓았다.

플레디스 최민기 연습생은 "노력은 하는데 보이는 게 없으니까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토탈셋 유경목 연습생은 "솔직히 무섭다"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아이돌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은 "데뷔는 했지만, 아직 꿈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꼭 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이루고 싶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