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최초" 호날두, 인스타 팔로워 '1억 명' 넘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마드리드)가 운동선수 중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을 넘겼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4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인스타그램에서 처음으로 팔로워 1억 명을 넘긴 스포츠 스타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유명인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을 넘긴 사람은 셀레나 고메즈(1억 1900만 명), 아리아나 그란데(1억 400만 명), 테일러 스위프트(1억 100만 명), 비욘세(1억 100만 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5월 현재 페이스북 팔로워 1억 200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 트위터 52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SNS 총 팔로워 수 3억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호날두 뒤를 잇는 스포츠 스타들로는 네이마르(7400만 명), 리오넬 메시(7080만 명), 하메스 로드리게스(3070만 명), 르브론 제임스(2990만 명), 가레스 베일(2880만 명),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470만 명), 호나우지뉴(2250만 명), 루이스 수아레스(2190만 명), 카림 벤제마(1820만 명)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가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것은 애마 부가티 위에 앉아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은 좋아요 약 391만 회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