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 신은 미나♥... '17살 연하 남친' 류필립 전역 인증샷

2017-05-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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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아시아 곰신이었던 미나(45)씨가 드디어 꽃신을 신었다. 가수 미나 씨는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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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이었던 미나(45)씨가 드디어 꽃신을 신었다.

가수 미나 씨는 지난 12일 국방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남자친구 류필립 씨(28)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포옹했다.

미나 씨와 류필립 씨는 표창장과 위촉장을 든 채 인증샷도 남겼다. 류 씨는 피해자 인권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양가 부모님도 류 씨 전역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나 씨와 류필립 씨는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류 씨는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 출신이다. 지난 4월 미나 씨는 류 씨와 함께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K-pop Singer 미나(@minakorea)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스타그램, 미나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