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 아리아나 그란데”
2017-05-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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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로이터 = 뉴스1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자신의 콘
로스앤젤레스 로이터 = 뉴스1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최소 19명이 사망한 폭발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미국 연예 매체 TMZ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그란데와 접촉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리아나 그란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젊은이들이 숨지거나,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25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연 계획은 현재 미정이다. 다른 소식통은 “그녀는 공연할 상태가 아니”라고 TMZ에 전했다.
이날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당국 경찰이 밝혔다.
이하 맨체스터 로이터 = 뉴스1
폭발은 콘서트가 끝났을 당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관객들은 소리 지르며 콘서트장을 뛰쳐나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상처를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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