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즐거워진 '정동야행 2017' 첫날 풍경

2017-05-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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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개막한 '정동야행' 축제 현장을 찾은 아이가 석고 마임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

26일 개막한 '정동야행' 축제 현장을 찾은 아이가 석고 마임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정동야행(貞洞夜行,Jeong-Dong Culture Night)' 축제가 개막했다.

'정동야행'은 근대문화 시설 35개소를 늦은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전하는 서울시 중구 대표 축제다.

이날 덕수궁 중화전에서 열린 금난새 오케스트라 고궁음악회와 덕수궁 돌담길 역사 체험존 현장 사진이다.

2017년 정동야행 개막 선포하는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고궁 음악회 펼치는 금난새 오케스트라

해가 지자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찬 정동 일대

고종이 즐겨마시던 커피부터 핫도그까지... 다양한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

대한제국 사교모임의 장 '손탁호텔' 역사 체험존

1년 후에 받는 편지 '느린 우체통' 역사 체험존

황실문양을 도안하다 '정동의 미술가' 역사 체험존

전파를 타고 흐르는 '경성방송국' 역사 체험존

사랑을 약속하다 '서약의 도장' 역사 체험존

정동의 밤을 밝힐 '오얏꽃 등' 역사 체험존

봄날의 시인이 되다 '정동의 문학가' 역사 체험존

대한제국을 건설하다 '정동의 건축가' 역사 체험존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