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학생' 기말고사 준비에 스트레스 받는 원더걸스 혜림

2017-06-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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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할께 너무 많다......#기말고사라니 내 머리에 한계가 온 것 같다

원더걸스 전 멤버 혜림(우혜림·25) 학교생활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8일 혜림은 기말고사 준비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혜림은 "하아...할 게 너무 많다"라며 "기말고사라니 내 머리에 한계가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혜림은 '#안 돼 #외워야 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혜림은 "외우는 게 너무 싫어서 태권도 품새도 그만뒀는데 학교 와서 그동안 미뤄놨던 외워야 할 것들을 몰아서 외우는 듯하다"라며 "역시 피하면 다시 돌아온다니까"라고 밝혔다.

기말고사로 스트레스를 받는 혜림 모습에 팬들은 응원 댓글을 남겼다. "과제고통 받는 언니 모습이 귀엽다"는 팬도 있었다.

지난 4월 혜림은 본인이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당시 혜림은 "기말 노린다"라고 말했다.

외울께 너무 많아ㅜㅜ#중간고사 #기말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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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 17학번이다. 혜림은 평소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는 학생으로 유명하다. 인스타그램에 학교 친구와 찍은 사진을 종종 올리기도 한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