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 이석훈이 꼽은 가장 아쉬운 '프듀' 탈락자

2017-06-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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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김신영입니다' 가수 이석훈 씨가 일본인 연습생 타카다 켄타를 언급했다. 두

MBC 라디오 '김신영입니다'
MBC 라디오 '김신영입니다'

가수 이석훈 씨가 일본인 연습생 타카다 켄타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각각 보컬 트레이너와 연습생으로 활약했다.

이석훈 씨는 21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 씨가 "탈락한 친구 중에 가장 아쉬운 친구가 누구냐"고 질문하자 그는 켄타를 꼽았다.

켄타를 꼽은 이유로는 "정말 예의가 바르고 착하다. 연습도 되게 열심히 했는데 그런 모습이 (방송에) 잘 안 나왔다"고 했다.

덧붙여 "(켄타를) 붙잡고 '해보자, 넌 된다'고 용기를 북돋아주기도 했는데 (켄타가) 방송에 많이 안 잡혔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켄타는 지난 9일 방송에서 24위를 기록하면서 탈락했다. 그는 방송에서 뛰어난 춤 솜씨와 표정 연기,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나 방송 분량이 비교적 적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했던 신유미 씨도 켄타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7일 신유미 씨는 자신의 SNS에 켄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내 픽이었던 우리 켄타, 항상 응원해"라고 했다.

신유미 씨 인스타그램
신유미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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