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걱정해준 김수용에게 이효리가 한 말 (ㅋㅋㅋ)

2017-07-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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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지금 저한테 생활비 걱정하시는 거냐”고 되물었다.

코미디언 김수용(50) 씨가 가수 이효리(38)와 입담 대결을 펼쳤다.

지난 6일 KBS '해피투게더'에는 이효리 씨가 출연했다.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 이 씨는 김수용 씨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다.

곰TV, KBS '해피투게더'

김 씨는 이 씨에게 "활동을 4년간 안 했다. 생활비는 어디서 나냐"고 물었다.

이하 KBS '해피투게더'
이하 KBS '해피투게더'

이 씨는 김 씨 질문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지금 저한테 생활비 걱정하시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 씨는 김 씨에게 "저 이효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씨는 앞서 다른 방송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큰 재산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제 기준에는 돈이 많다"고 밝혔다. 이 씨는 제주도 단독 주택 말고도 서울 강남 모처에 집을 여러 채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씨는 이날 방송에서 "정말 생전 처음 봤다. 제 생활비 걱정해주는 사람"이라며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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