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짜리 동전으로 벤츠 유리창 파손한 남성 (사진)
2017-07-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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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씨는 "술에 취해 이유 없이 동전을 던졌다"고 경찰에 밝혔다.
100원짜리 동전으로 벤츠 유리창을 파손한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광주동부경찰서는 동전을 던져 벤츠 뒷유리창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노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30분쯤 광주 동구 한 도로에 서 있던 벤츠 차량에 100원짜리 동전을 던져 유리창을 파손했다. 파손된 차량 수리비는 약 80만원이 나왔다.
노 씨는 "술에 취해 이유 없이 동전을 던졌다"고 경찰에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제주에서는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지나가는 외제차를 가로막고 사이드 미러를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재물손괴 등)로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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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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