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천재' 헨리가 엑소 '전야'를 혼자 커버했다 (영상)
2017-08-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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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는 본인이 작곡에 참여한 '전야'를 영어로 재해석했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28)가 아이돌 그룹 엑소 '전야'를 혼자 부른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SMTOWN' 계정에는 '전야' 헨리 데모 버전 영상이 지난 1일 게재됐다. 영상 설명에는 "헨리는 엑소 '전야'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헨리가 부른 데모 버전도 즐겨주세요"라는 소개가 담겼다.
헨리는 검은 모자를 쓰고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영상에 등장했다. 그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소울을 뽐냈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열창했다. 헨리는 8명이 함께 부른 원곡을 혼자 채웠다.
헨리는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노래를 불렀다. 헨리가 재해석한 '전야'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날을 묘사한 원곡과는 다르게 사랑에 빠진 남성을 표현했다.
헨리가 부른 '전야' 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다. 조회 수는 2일 11시 기준 90만 회를 넘겼다.
'전야'는 엑소 정규 4집 '더 워(The War)' 에 수록된 곡으로, 헨리가 작곡에 참여했다. '전야'는 섹시한 안무로 엑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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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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