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여신' 박기량 "가수 도전했다가 2억 원 날렸다"
2017-08-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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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씨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지원자로 출연했다.
치어리더 박기량 씨가 가수에 도전했다가 2억 원을 날렸다고 털어놨다.
박기량 씨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지원자로 출연했다. 그는 "데뷔 10주년, 치어리더계 이효리 국내 넘버원 치어리더 박기량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박기량 씨는 "경기장에 3만 관중이 모이는데, 이 객석을 후끈하게 만드는 건 식은 죽 먹기다"라면서 치어리딩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MC 김범수 씨는 박기량 씨에게 "음악 앨범 내신 것으로 안다"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박기량 씨는 "어릴 적 꿈이 가수여서 도전을 했는데, 정말 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앨범을 내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 모아둔 돈 2억 원을 날렸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기량 씨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럭키 참(Lucky Charm)'
SBS '판타스틱 듀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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