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는 소녀시대가 접수, '밥상 차리는 남자' 주인공 맡은 수영
2017-08-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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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역은 바람처럼 불꽃처럼 자유롭고 싶은 '정태양' 역을 맡은 배우 온주완 씨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가 갑작스럽게 졸혼 선언을 하자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이 펼치는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최수영 씨는 극 중 성공지향적 아버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쓰며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 해본 숙맥 '이루리' 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바람처럼 불꽃처럼 자유롭고 싶은 '정태양' 역을 맡은 배우 온주완 씨다.
배우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한다.
이하 첫 주말 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배우 최수영 씨와 출연진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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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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