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결혼식엔 이런 메이크업? (흐느껴 울면 효과 2배)

2017-09-13 15:30

add remove print link

방송인 강유미 씨가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줬다.

유튜브, 좋아서 하는 채널 강유미

방송인 강유미 씨가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웃음을 줬다. 지난 12일 강유미 씨는 유튜브에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 씨는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 청첩장을 받았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강 씨는 "잊지 못할 모습으로 (전남친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고 싶다"면서 메이크업을 했다.

그는 강렬한 눈 화장을 한 뒤 붉은색 립스틱을 입술에 칠했다. 이후 눈물을 흘리고, 입술을 문질러 화장이 번지게 했다.

이후 "X라이 이미지로 변신"이라면서 가수 선미 '가시나' 춤을 췄다. 이어진 장면에서 강 씨는 "그렇게 하고 식장에 가면 된다. 기분 나쁜 아우라로 결혼식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혼자 흐느껴 울면 효과가 2배다. 갑자기 섬뜩한 표정도 지어주자"고 하다가 "개뿔이다. 그럴 시간 있으면 클럽이나 가자.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다"고 했다.

영상에서 강 씨가 선보이는 '한본어'도 웃음 포인트다. 한본어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섞인 말을 뜻한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