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 없는 신혼 파괴자” 아이유가 '동료 결혼식'에 보낸 화환

2017-10-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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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이지은·24)가 같이 공연하는 밴드 멤버에게 재치있는 화환을 보냈다.

가수 아이유(이지은·24)가 같이 공연하는 밴드 멤버에게 재치있는 화환을 보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아이유가 밴드 멤버 결혼식에 보낸 화환 사진이 올라왔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스타그램 스토리

화환에는 "두 분의 평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1월, 12월만 실례하겠습니다"라며 "면목 없는 '신혼 파괴자' 아이유 드림"이라고 적혀있었다.

11월과 12월은 아이유 투어 콘서트가 있는 달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다니며 콘서트를 한다. 콘서트는 오는 12월 9일 서울에서 막을 내린다.

아이유는 최근 생일을 맞은 동료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회사 연습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22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에는 회사 직원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아이유와 케이크를 들고 연습실로 들어오는 직원들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가수 지드래곤(권지용·29) 아시아 투어 마지막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지난 7일(현지시각) 등하기도 했다. 이날 아이유는 긴 흑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12월 콘서트에 지드래곤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고 지드래곤은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지금(@dlwlrma)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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