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같은 차네?” 차를 신기하게 꾸민 영국인 (영상)

2017-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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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는 개처럼 혀, 코, 귀, 꼬리, 다리가 달렸다.

영국에 차를 개처럼 개조한 사람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BBC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차 주인 샘 웰먼(Sam Wellman)은 처음에 여자친구를 태워주기 위해 차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Is this car owner barking mad?
이후 그는 차 태워주는 일에 지쳤다. 그는 여자친구가 차를 태워달라고 하지 않게 하려고 차를 개처럼 꾸몄다. 그는 개로 꾸민 후 여자친구가 태워달라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차 전면에는 거대한 개 코부터 날름거리는 혀까지 달렸다. 헤드라이트는 눈으로 활용됐다. 차 전체에는 유리를 제외하고 털이 덮였다. 양 측면에는 귀가 장착됐다. 뒷바퀴 쪽엔 개 뒷발처럼 장식이 달렸다. 뒤쪽에는 꼬리도 있다.개로 꾸민 차는 길거리에서 사람들 이목을 끌었다. 인증사진을 남기는 행인도 있다. 차 주인은 이런 관심이 즐겁다고 말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