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열애 의혹'에 남태현이 올린 글

2017-10-30 07:30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다시 한번 팬분들께 죄송하다"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인사이 절대 아닙니다.

South(@souththth)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0월 29 오전 9:01 PDT

가수 남태현 씨가 손담비 씨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상이 SNS로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남태현 씨는 30일 오전 자신의 텀블러에 "친한 누나와 찍은 어플 영상이다. 오해 소지가 생길 수 있는 영상이지만, 어플 특성 상 얼굴이 떨어지면 토끼 이모티콘이 없어지더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다시 한번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했다.

인스타그램에도 "충분히 오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연인 사이 절대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더빙 영상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는 등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은 30일 오전 7시 기준 삭제된 상태다.

남태현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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