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부부 임신 소식에 대성통곡한 정대세 (영상)
2017-11-07 09:10
add remove print link
정대세 씨는 괜찮냐고 묻는 말에 "괜찮다. 제가 임신을 한 것 같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축구 선수 정대세 씨가 추자현 부부 임신 소식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 우효광 씨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추자현 씨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대세 씨는 VCR을 보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MC 김구라는 흐느끼는 정대세 씨에게 "어우 보기 좋아요. 기쁜 소식이죠"라고 했다.
VCR을 다 보고 난 후 정대세 씨는 괜찮냐고 묻는 말에 "괜찮다. 제가 임신을 한 것 같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서장훈 씨는 "(정대세 씨가) 추자현 씨랑 거의 비슷하게 울었다"라며 놀라워했다. 김구라는 "인간으로서는 굉장히 좋은데, 아내 입장에서 봤을 때는 '뭘 저렇게까지 울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대세 씨는 "분위기상 제가 먼저 울면 안 될 것 같아서 참으려고 했는데, 못 참았다"라며 대성통곡한 이유를 밝혔다.
추자현 씨는 정대세 씨에게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