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 출신' 멜라니아 만나는 모델 한혜진
2017-11-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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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씨는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으로 데뷔했다.
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에 특별한 손님이 함께 한다. 주인공은 모델 한혜진 씨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 모델과 해외 톱 모델 출신 멜라니아 트럼프 간에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멜리니아는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 세 번째 아내다. 그녀는 16살 때 광고 모델을 시작했다. 1996년 미국으로 건너와 패션잡지 엘르, 보그 등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멜라니아는 2005년 '24살 연상' 트럼프 대통령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혜진 씨는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으로 데뷔했다. 177cm 큰 키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다양한 패션쇼에서 매력을 뽐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혜진 씨는 이날 국빈만찬 행사장에서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과 같은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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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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