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뒤흔들었다” 미국 구글에서 검색어 1위 달성한 방탄소년단
2017-11-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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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치렀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현지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20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AMAs)에서 5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DNA'로 생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AMAs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AMAs 데뷔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3시(한국시각) 기준 미국 구글에서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100만 번 이상 검색되며 2위 이글스(Eagles)보다 2배가량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AMAs는 빌보드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한국 가수 중 이 시상식에서 무대를 펼친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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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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