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줄” 신혜선 분노 연기 (영상)

2017-11-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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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안은 "그게 너였어? 우리 아버지한테 나 이 동네 있다고 한 게 너였어? 네가 뭔데 아는 척이야"라고 격분했다.

곰TV, KBS '황금빛 내인생'

서지안(신혜선)이 최도경(박시후)에게 분노했다.

26일 KBS '황금빛 내인생'에선 최도경에게 차갑게 대하는 서지안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찾아온 최도경에게 서지안은 "왜 자꾸 핑계 만들어서 나를 찾아오지. 아직도 나 좋아하냐. 그건 곤란하다"고 빈정거렸다.

최도경이 "신경 쓰여 죽겠다"고 하자 "왜 그렇게 감정조절 못하고 자꾸 흘리냐. 당신 비겁한 사람이다. 어디서 신경 쓰는 척이냐"고 쏘아붙였다.

최도경이 "너 지금 정상 아니다. 내가 신경쓰는 게 싫으면 집으로 가"라고 했다. 서태수(천호진)에게 지안이 있는 곳을 알리고 싶었지만 "무사하다"는 말밖에 못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최도경 이야기에 서지안은 "그게 너였어? 우리 아버지한테 나 이 동네 있다고 한 게 너였어? 네가 뭔데 아는 척이야"라고 격분했다.

이어 "내가 안 만나고 싶은데, 왜 네가. 너가 뭔데 내 인생에 끼어드냐. 최도경, 너 다신 나타나지마, 내 앞에. 그 얼굴 두 번 다시 안 보고 싶으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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