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검은사막' 덕분에 수출의탑 수상한 카카오게임즈
2017-12-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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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은 최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 효자 게임 '검은사막' 덕분에 카카오게임즈가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열린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남궁훈 대표는 수상 후 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V자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MMORPG(대규모다중사용자역할수행게임)인 검은 사막은 최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은사막은 지난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서비스 첫 달 가입자가 40만 명, 동시 접속자는 10만 명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까지 해당 지역 누적 가입자는 2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PC 게임인 검은 사막은 내년 1월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다.
5일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 가운데 최고의 탑인 '백억불 수출의 탑'은 포스코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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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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