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과 고열로 23일 입원, 휴식중” 박나래 오늘(24일) 예정된 사인회 취소

2017-12-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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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긋출판사는 박나래 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사인회 일정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하 박나래 씨 인스타그램
이하 박나래 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나래 씨가 건강 문제로 출판 기념 사인회를 취소했다.

24일 박나래 씨 애세이 '웰컴 나래바!'를 출간한 싱긋출판사는 "오늘(24일) 오후 3시에 예정된 사인회가 박나래 씨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고 위키트리에 밝혔다.

박 씨 소속사 측은 지난 23일 박 씨가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은 뒤 입원 수속을 한 사실을 싱긋출판사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긋출판사 관계자는 "박나래 씨 측이 약속을 너무 지키고 싶어 해서, 행사 30~40분 전에 도착해 사인회를 강행하겠다고 연락이 왔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시간 뒤 박 씨 소속사 측은 "지금 강행하는 것은 독자들한테도 좋지 않을 것, 도저히 안 될 것 같다. 정말 미안하다"라고 출판사 측에 알렸다고 한다.

박 씨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위키트리에 "박나래 씨가 어제(23일) 독감과 고열로 응급실에 다녀왔다. 지금은 퇴원한 뒤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긋출판사는 박나래 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사인회 일정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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